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성호 법조칼럼] 교직원도 먹는 학교우유급식? 우리나라 낙농 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된 것은 한 해 두 해 일이 아니다. 이러한 낙농 농가의 어려움을 타개하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지원과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위해 국가가 지원하는 제도가 있다. 일명 ‘학교우유급식사업(이하 우유급식)’이다.지원 대상 학생은 생활이 어려운 사람에게 필요한 급여를 실시하여 이들의 최저생활을 보장하면서 자활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대상 가구 학생과 같은 법상의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상의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상의 특수교육 대상 등 오피니언 | 법무법인(유한) 강남 조성호 변호사 | 2021-03-26 14:20 [조성호 법조칼럼] 학교 출입업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번 달 초 강원도 원주지역 학교에 식자재를 배송하는 학교급식지원센터 담당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추가적인 감염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해당 학교뿐만 아닌 인근 지역 학교급식도 일시 중단되는 소동이 일어났다.최근처럼 코로나19 감염이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을 본다면 이번 사태는 결코 가볍게 보기 어렵다. 특히 학교급식 관련 사고는 종종 뉴스를 통해 전해지는 바와 같이 해당 학교를 넘어 인근 학교로도 전파될 수 있어 그 파장이 매우 크다.이와 같은 보건위생과 관련하 오피니언 | 법무법인(유한) 강남 조성호 변호사 | 2021-03-12 15:39 [조성호 법조칼럼] 영양사·조리사의 용서받지 못할 행동 지난 18일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제2형사부는 지난해 식중독 사고를 일으킨 안산 H유치원 사건에 대해 원장은 징역 5년을, 영양사와 조리사는 징역 2년과 2년 6월을 각각 선고했다. 당초 검사가 구형한 ‘원장 징역 5년’ ‘영양사 및 조리사 징역 3년’에 대해 재판부는 원장에 대한 구형은 그대로 받아들였고, 영양사와 조리사도 검사의 구형을 상당부분 인정했다.검사의 구형과 재판부 선고 형량이 거의 일치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담당 재판부의 관점에서 피고인들이었던 원장, 영양사, 조리사의 죄질이 좋지 않았고, 반성의 기미가 없는 오피니언 | 법무법인(유한) 강남 조성호 변호사 | 2021-02-26 16:2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