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유통의 디지털화, 수급조절, 물류 효율화 등을 위해 전자송품장 시스템을 국내 공영 도매시장 최초로 오는 11월 23일 오픈한다.먼저 거래량이 많은 청과류 6개 품목(무, 배추, 양파, 깐마늘, 팽이버섯, 배)을 대상으로 전자송품장을 시범 운영하고, 점차 대상 품목을 확대해 내년에는 강서시장도 전자송품장을 도입할 계획이다.기존 종이송품장은 농수산물이 가락시장에 도착 전까지 당일 반입물량을 알 수 없어 가격예측 및 수급조절에 어려움이 크고, 전
미니인터뷰 | 안유신 기자 | 2023-11-01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