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고단백·저지방·저열량 식품인 광어와 여름철 원기를 북돋아주는 농어를 6월의 제철 수산물로 선정했다.대표적인 해수 양식 어종인 광어는 식감이 쫄깃하고 감칠맛에 비린내도 없으며 부드럽고 소화가 잘 돼 건강한 사람부터 노약자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어류다.특히 광어의 간에는 비타민 B12가 다량 함유돼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고 비만 예방에도 좋다. 더불어 단백질의 질이 우수하고 지방함량이 적어 비만을 방지하고 맛이 담백하고 개운해 간장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당뇨병 환자, 어린이, 노약자에게 좋다.또한, 농어는 흰살 생선으로 지

최근 과일과 채소를 매일 7접시는 먹어야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런던대학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과일과 채소를 매일 먹으면 사망률이 42%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하지만 그만큼의 양을 매일 먹기란 쉽지 않다. 이에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가 보도한 식물성 식재료를 보다 자주 섭취하는 방안을 정리해봤다.주식에 섞기습관화된 식단을 채소와 과일 위주로 완전히 교체하면 적응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사람들이 매일 섭취하는 가장 기본적인 음식인 곡물에 섞어 먹는 방법이 좋다.밥, 면, 빵 등의 곡물로 만든 주식에 채소

다이어트와 영양을 바라는 급식 이용객의 만족을 시킬 수 있는 메뉴로 ‘두부’를 추천한다.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두부 216g의 열량은 147칼로리에 불과한 반면 같은 양의 달걀은 3배, 쇠고기는 4~5배 칼로리가 함유돼 있다.특히 두부에 들어 있는 지방산은 약 80%가 불포화지방산이며 리놀렌산이 풍부하다. 감마리놀렌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프로스타글란딘이 몸속에서 만들어지는데 꼭 필요한 물질로 알려져 있다.이에 따라 두부는 고단백 식품이면서 열량과 포화지방 함유량이 적고 콜레스테롤이 들어있지 않아 비만을 걱정하는 사람에게

단체급식에서 인기 메뉴 중 하나인 ‘돈가스’. 하지만 돈가스는 고기에 빵가루와 달걀 등을 입혀 튀기고 다양한 소스를 얹어 먹기 때문에 열량이 높다.특히 돼지고기 90g을 이용한 돈가스 1인분의 열량은 약 574kcal다. 이는 여성의 한 끼 권장 열량(600kcal)에 육박할 정도다. 그러나 돈가스 열량은 고기의 종류만 바꿔줘도 낮아질 수 있다.전문가에 따르면 돈가스에 보통 사용하는 안심 고기 대신 고단백 저지방 부위인 등심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등심은 단일 근육으로 이루어져 근육 사이에 분포하는 지방이 거의 없어 100g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