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예로부터 옻나무는 체내 독소를 제거하고 다양한 질병을 다스리는데 사용됐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옻나무에서 추출된 플라보노이드계 화합물의 항산화 및 항암효과 등이 밝혀지면서 건강식품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하지만 옻은 가려움증 등을 유발하는 ‘우루시올’(urushiol)이 함유돼 있어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약재로 사용할 때는 우루시올을 법제한 다음 사용해야만 약리효과를 얻을 수 있다.옻은 항암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있다. 특히 옻나무는 푸스틴(Fust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돌을 앞둔 아이를 가진 A씨는 얼마 전 친구 딸아이 돌잔치에 다녀온 뒤 부쩍 소심해졌다. 비슷한 시기에 아이를 낳았음에도 날씬하고 탄력 있는 몸매로 돌아온 친구를 보니 자신의 모습과 비교돼 우울한 마음을 떨칠 수 없었던 것이다.A씨는 “아이를 낳고 난 뒤 육아와 모유수유 등으로 바빠 살을 뺄 생각도 못하다가, 이제야 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 하니 빠지질 않는다”라며 한숨을 쉬었다.아이를 낳은 산모가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전문가들은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다이어트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올해 5년차에 접어든 직장인 A씨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뱃살, 허벅지살, 팔뚝살 탓에 고민이 많다. 직업 특성상 오랜 시간 앉은 자세로 일하다 보니 한 달만에 허벅지 안쪽 살이 탄력을 잃게 되고, 결과적으로 엉덩이와 다리로 이어지는 라인이 엉망이 돼버리고 말았다.결국 A씨는 다이어트를 위해 일주일간 ‘허벅지 안쪽 살 빼는 운동’, ‘허벅지살 빼는 운동’, ‘종아리, 허벅지 얇아지는 운동’ 등 단기 다이어트 후기를 찾아보며 따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도 아니었을 뿐더러 혼자서 운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바캉스의 계절 ‘여름’을 앞두고 모두가 다이어트에 여념이 없는 요즘, 직장인 A씨는 “어떻게 살을 2주만에 뺐느냐”는 질문을 수도 없이 듣고 있다. 다른 동료 직원들이 다이어트를 하겠다며 점심시간마다 도시락을 싸오거나 아예 굶기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살을 빼지 못했던 반면, A씨는 운동도 하지 않았음에도 2주, 3주, 한달에 걸쳐 무려 10kg 체중감량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과연 A씨의 효과적인 단기간 다이어트 방법은 무엇일까?가장 먼저 A씨는 점심 한끼만큼은 일상적인 식단으로 먹되 아침과 저녁 식

[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헬스장에 등록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다고 알려진 시기가 봄인 이유는 이러한 시기에 맞춰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하려고 마음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로 봄은 다이어트에 적기다. 활동량과 대사량이 늘어나면서 겨울에 찐 살을 빼고 건강한 체중 유지를 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봄에 다이어트를 시작해도 꾸준히 유지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바쁜 일상에서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병행하기가 쉽지 않은 사람들은 다이어트 보조식품으로 도움을 받는데, 지난해부터 다이어트 보조식품으로 떠오르는 것이

[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많은 여성들에게 다이어트의 최대 적이 있었으니 늘어난 식욕도, 게으른 운동도 아닌 한번 살이 붙은 ‘하체비만’이다. 가장 단기간에 살이 찌면서도 웬만한 노력으로는 잘 빠지지 않는 허벅지살. 그렇다면 올 여름이 오기 전 확실하게 하체비만을 해결하기 위한 다이어트 방법은 없을까. 허벅지살 빼는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울퉁불퉁 보기 싫은 ‘셀룰라이트’ 없애는 방법다리와 엉덩이를 유심히 살펴보면, 겉 표면이 매끄럽지 않고 울퉁불퉁한 것이 눈에 띌 때가 있다. 이는 하체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각

[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보이차는 중국 운남성에서 생산한 발효차의 일종으로 약용으로도 널리 쓰인다. 보이차는 장수와노화방지를 위해 중국의 황제들이 즐겨 마셨다고 알려졌고, 본초강목습유에서는 장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 기혈 순환을 돕는다고 기록돼 있다.최근에는 보이차 속 갈산 성분이 체내의 지방을 흡수해주며 몸 속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보이차는 크게 숙차와 생차로 나뉜다. 모두 갓 채취한 찻잎을 불에 덖은 다음 햇볕에 말려서 만든 모차를 원료로 사용한다. 생차는 모차를 그대로

[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밥을 먹고 나면 손에 잡히는 두둑한 ‘뱃살’. 살짝 나온 뱃살은 애교라며 귀엽게 넘어갈 수도 있지만 언제나 불룩하게 튀어나온 뱃살은 앉으나 서나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무엇보다 이러한 뱃살은 보기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만병의 근원이라 할 만큼 건강에는 ‘독’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건강의 적 ‘뱃살’을 손 쉽게 뺄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은 없을까? 단기간에 뺄 수 있는 뱃살 다이어트 방법 3가지에 대해 알아봤다. ▲굶기 다이어트는 NO, 삼시세끼 챙겨먹기=뱃살을 빼기 위해 무작정 굶기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최근 대기오염의 질이 나빠지고 현대인들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어릴 때 나타난 영아아토피, 소아아토피가 성인이 된 뒤에도 지속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또 성인이 되어 새롭게 발병하는 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그렇다면 성인 아토피는 영유아, 소아아토피와 어떤 점이 다를까. 먼저 유아기 아토피의 경우 양 볼에 나타나며, 머리, 몸통, 팔다리가 펴지는 부위에 발생한다. 소아아토피는 이마, 눈 주위, 손과 발이 접히는 피부에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반면 성인아토피는 유전

[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20대 시절 날씬한 몸매로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던 A씨, 하지만 30대가 되고 결혼을 하면서 점차 살이 찌기 시작했다. 처녀 시절과 같은 방법으로 일주일 혹은 2주 동안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거나 3일 단식 등 극단적인 단기간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살은 좀처럼 빠지지 않았고 오히려 같은 양을 먹어도 군살이 자꾸만 늘어난다. A씨는 “결혼을 하고 긴장이 풀려서 그런가 싶었는데, 주변 친구들을 보니 결혼을 안 해도 30대가 되면 살이 빨리 붙더라”며 “이게 바로 나잇살인가 싶어 서글프다”고 한숨을

[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한국인의 간암 발생률은 세계 6위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여자 10.5명, 남자 36.7명이 간암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을 해치는 식품으로는 술이 대표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실제 정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민 1인당 연간 주류 소비량은 소주 62병, 맥주 148병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간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만성피로가 따라오는 것은 물론, 황달이나 복통을 안게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간은 통각 신경이 제대로 발달되지 않아 증상이 크

[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빨리 먹는 식습관, 야식, 폭식, 음주 등 불규칙하고 불안정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위염 환자가 500만명에 달하는 시대가 되었다. 국민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에 따르면 2015년 위염 환자는 556만명이었으며 2016년에는 537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빠른 식사와 자극적 음식 섭취, 과식이 주원인인데 빠른 속도로 식사를 하면 포만감이 덜 느껴지게 돼 과식으로 이어진다. 과식을 하면 음식물이 위에서 정착해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위 점막이 위산에 더 많이 노출돼 위장관계 질환의 가능성이 커지게 되는 것이다.이에

[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면서 살을 에는 듯한 추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런 날씨에 보면 유독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수족냉증이 온도와 관련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사실은 우리 몸의 혈액순환 장애로 일어나는 현상이다.수족냉증은 호르몬의 변화가 큰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수족냉증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도 하지만 이로 인해 생리불순, 생리통, 위장장애 등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해 ‘체온업관리 예신’에서

조리실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은 뜨거운 식자재 기구와 날카로운 칼 등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기 싶다. 하지만 소리없이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도 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반복되는 칼질과 반복적인 식자재 운반 등으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이 대표적이다. 근골격계 질환은 동일한 부위의 뼈, 관절, 근육 등을 장시간 반복해서 사용할 때 해당 부위의 근육 및 신경에 손상이 발생하여 통증을 느끼거나 운동범위가 축소되는 질환을 의미한다.목이나 어깨 등에 발생하는 근막동통 증후군, 손목에 발생하는 수근관 증후군, 팔꿈치 부분의 엘보(상과염),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 이하 공사)는 환절기를 맞아 5월 6일까지 5~8호선 6개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 행사를 펼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공사 보건관리자와 청운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성인병 예방을 위해 혈압․혈당 및 콜레스테롤을 측정해주며 비만․식습관 등 평소 건강관리를 하면서 궁금했던 점도 상담할 수 있다. 지난 3일 5호선 강동역 등 3개역에서 실시한 1차 검진에는 513명의 시민이 참여해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무료 검진은 앞으로 4차례 더 실시될 예정이며 ▲4월 8일, 5월 6일: 5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