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구미카페 ‘카페 그래핀’이 오픈 3개월 만에 영업시간 연장 및 매장 업그레이드 리뉴얼을 실시한다.구미 진평동에 올 초 오픈되며 구미맛집으로 알려진 ‘카페 그래핀’은 오는 16일부터 기존보다 1시간 늘어난 밤 12시까지 영업시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요 고객층이 늦은 시간까지 근무 후 퇴근하는 직장인들로써 그간 연장운영의 요청이 많아 이를 수렴한 데 따른 결과다.더위가 시작되는 늦봄~초여름에 대비해 이달 중순부터 각종 빙수메뉴의 판매도 시작할 예정이며, 테라스를 새로이 리뉴얼 해 탁 트인 공간

외식이 잦을수록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 섭취량이 30% 가량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이나 통조림, 살충제, 방향제, 샴푸 등 다양한 제품에서 발견되는 환경호르몬의 일종이다. 프탈레이트의 반복 또는 지속적 노출은 호흡기관 질환 및 피부염, 행동 문제, 비만 등을 유발한다.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줄리아 바르샤브스키 박사팀은 지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미 건강영양연구(NHANES)에 참가한 6세 이상 아동·청소년·성인(1만253명)의 조사 자료를 분석했다.연구팀은 참가자가 전날 무엇을 어디서 먹었는지

[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천년고도 경주의 봄은 벚꽃의 개화로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함을 자랑한다.경주벚꽃축제는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리는데, 혹시라도 축제기간에 맞춰 올 수 없는 관광객들은 4월 중순 이후 불국사 입구로 가면 가장 늦게 피는 겹벚꽃과 왕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화려한 벚꽃으로 물든 경주의 봄 풍경은 관광객들에게 힐링을 선물해 준다.봄꽃 구경으로 눈이 호강했다면 입도 호강할 차례인데, 여행객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줄수 있는 경주맛집은 예쁘게 나오는 음식모양으로 이미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스토리 등의 SNS를 통해

[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올해는 전국적으로 개화 시기가 앞당겨졌다. 때문에 일찍부터 벚꽃축제가 한창이고, 꼭 축제가 아니어도 골목골목마다 핀 꽃을 구경하기가 좋다.군산에서도 역시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4월 3일부터 11일까지 군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다.군산 벚꽃축제에 참여한다면 은파호수공원이며 비응항, 새만금, 선유도 등 곳곳을 방문하여 서해바다와 벚꽃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다. 군산은 원래부터 아름다운 풍경, 서해바다의 일몰을 감상하기에 좋기로 유명한데, 최근 선유도 다리 개통으로 선유도 여행이나 군산 선

[대한급식신문=신미선 기자] 유교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안동은 자연경관 또한 수려하기로 유명하다. 하회마을, 안동민속촌, 도산서원 등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 외에도 안동의 가볼만한 곳으로 안동의 둘레길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안동댐 보조호수를 배경으로 한 호반나들이길과 안동선비순례길,유교문화길 등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명품길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현지인과 관광객을 합해 40만명이 이곳을 방문하면서 안동을 대표하는 관광코스가 됐다. 안동호를 가로지르는 월영교는 우리나라 최대의 목조다리로 주변경

[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원조 서서갈비에는 역사가 있다.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전쟁 시절부터 유래된 서서갈비는 유난히 갈비집이 많았던 서울 신촌, 마포지역에서 운전기사들이 짧은 시간에 앉을 새도 없이 서서 연탄 드럼통에 갈비를 구워 먹고 가면서 유명세를 타 붙여진 이름이다.인천 지역에도 하나의 아이콘처럼 서서갈비가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그중 신촌 원조 서서갈비 본점에서 60년 전통을 지키고 있는 명장 이용현 실장이 직접 방문하여 짝갈비작업과 특제양념소스를 만들어 서울뿐만 아니라 인천 송도점에서도 맛볼 수 있게 한 서서갈

[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한 자리에서 떡볶이와 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카페 프랜차이즈 ‘볶떡빵’ 강동구청점이 예쁜 카페로 새로이 오픈됐다.‘볶떡빵’은 강동구 성내동 강동구청 입구에 최근 볶떡빵 강동구청점을 출점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볶떡빵 강동구청점은 볶떡빵이 지닌 자체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프랜차이즈 비즈니스화(신규체인점) 하는 과정에서 출점이 진행된 첫 지점으로써 기념비적인 지점으로 여겨지고 있다.볶떡빵 강동구청점은 일산본점의 메뉴들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커피의 경우 19.2g의 원두와

[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2007년 오픈되어 정자동맛집으로 11년 역사를 가진 ‘엑성프로방스’가 한식 퓨전요리점으로 리뉴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성남 정자동에 위치한 ‘엑성프로방스’는 기존 프렌치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에 한국적인 음식인 한식을 조화시켜 새로운 맛의 명소로 운영하고자 리뉴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엑성프로방스는 이를 통해 기존의 고깃집과는 달리 고급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지닌 인테리어에서 소고기 숯불구이 및 기존 엑성프로방스에서 인기를 끌었던 샐러드 등을 기본 밑반찬으로 제공하며 리필도

[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따뜻해진 봄날씨에 무릇 더위가 찾아오는 느낌 역시 없지 않다. 최근 이러한 기후를 맞이해 많은 가족단위, 연인단위 여행객들은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떠난다.제주 협재는 여행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에 적합한 관광지다. 협재해수욕장의 좋은 햇살을 비롯한 아름다운 날씨는 청명한 해수욕장 바다와 푸른 하늘을 한눈에 보여줘 감탄을 자아낸다. 협재 해수욕장과 더불어 보이는 비양도의 모습은 좋은 배경을 연출한다.제주 협재는 좋은 풍경 외에도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이 존재한다. 협재 아침식사 맛집으로

[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우리나라의 고기사랑은 어디에서도 뒤쳐지지 않는다. 하지만 다양한 부위 중 곱창은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 중 하나이기도 하다. 비위가 약하거나 편견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곱창을 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고기보다 더 좋아하는 사람들 또한 많이 있다.이렇게 호불호가 강한 음식이지만 웰빙 바람이 불면서 곱창 맛집을 찾으려는 손님 또한 늘고 있는 추세이다. 곱창은 예로부터 몸에 좋은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의보감에 따르면 정력과 기운을 돋우게 하고 또한 위를 튼튼하게 해주며 어지럼증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

[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길던 겨울이 물러가고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봄이 오고 있다. 집에서 배달 음식으로 외식하던 가족들도 손잡고 나와 맛집을 찾으러 다니는 모양새다.세상에 널린 게 음식이라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은 찾기 쉽지 않은 법이다. 이런 고민으로 이번 주에 있을 외식을 걱정하고 있다면 입맛을 돋는 아구찜이 적합할 수 있다.아구찜은 아귀에 양념과 갖은 채소를 넣고 쪄낸 음식이다. 아귀의 생김새는 처음 보는 이로 하여금 징그러움을 표현하게 하는데, 이런 생김새 때문인지 그물에 걸리면 바로 버렸다고 하여 &

[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봄시즌을 맞이해 환절기 건강을 우려해 입맛을 돋우는 보양식 및 건강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이 가운데 환절기에 든든한 보양식 및 건강식을 찾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평양냉면’을 제공하는 천안 백석동 맛집 ‘피양옥’이 3월 오픈해 평양냉면의 진한 맛과 멋스러운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피양옥’은 최상품의 ‘내몽골 통메밀’을 당일 직접 제분해 손님상에 제공하고 있어, 구수한 메밀의 본연 그대로의 맛과 은은한 한우 육향이 전해져 오는 평양냉면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내몽골 메밀은 향이 가장

[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올 봄을 맞이해 찾아오는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관광거리와 함께 향토음식을 선보이고 있는 제주 서귀포. 서귀포는 제주허브동산과 제주민속촌, 사려니숲길 등의 여행지들이 주변에 있어 여행객들에게 적합한 여행코스이기도 하다.특히 봄내음이 물씬 느껴지는 허브동산은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여행지이고 입구부터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드는 목재간판부터 산책로까지 조성되어 있다.이 주변에는 여행동선상 향토음식점이 즐비하다. 그 중 제주 표선 갈치조림 맛집으로 알려진 ‘동산식당’은 최근 갈치조림세트를 비롯해 두루치기와 오겹살 등

[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영되는 수요미식회는 MC 신동엽과 전현무 외 3명의 출연진 진행으로 tvN에서 방영된다. 전국 지역을 돌아다니며 오직 향토음식과 같은 맛깔스러운 식사를 위주로 방영하는 수요미식회 내용에는 특히 그 지역의 살아있는 맛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이 중 수요미식회 제주갈치편에 나왔다는 서귀포 중문 맛집 ‘제주오성’은 제주산 생갈치를 활용한 통갈치조림 맛집이다.중문색달해수욕장을 비롯해 중문관광단지와 같은 장소 곳곳을 둘러본 뒤 아점을 비롯한 저녁식사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제주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강정화) 물가감시센터(김천주·김연화 공동위원장)는 지난 30일 서울 YWCA 대강당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외식물가 안정화’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최저임금 인상과 함께 외식업계를 중심으로 가격 인상이 주제였다. 이번 토론회 강승복 전문위원(한국노동연구원)과 김정배 회계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이 주제발표를 맡았고 천규승 박사(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가 좌장을 맡아 임영태 사무총장(한국프랜차이즈협회), 최명환 대표(BBQ 파주 봉일천점), 이현재 이사(우아한 형제들 CR실

[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수제건강치킨 전문브랜드 박사치킨(대표 황정길)이 치킨창업 혹은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기존과 다른 독자적 창업방식을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창원 성산구에 위치한 박사치킨은 수제건강치킨을 오랜 기간 운영해 오며 창원맛집으로 알려지게 된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하는 ‘우리동네 지역점장님’을 모집하고 있다. 박사치킨의 ‘우리동네 지역점장님’은 원금을 100% 보장하는 투자 형식으로 매월 고정금액의 3년 보장 혹은 매출의 80% 수입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형식으로, 창업 초보인 경우 안정적인 창업을 할

[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길게만 느껴졌던 겨울이 지나가고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새롭게 소생하는 봄이 성큼 다가왔다. 하루하루 온화해지는 날씨와 예쁜 꽃들, 벚꽃축제와 같은 각종 축제 일정이 많은 3월과 4월은 왠지 모르게 설렌다. 조금은 들뜬 마음으로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 한 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맛집을 선택할 시 맛뿐만 아니라 양과 질, 인테리어, 가격, 사람들의 후기 등을 모두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광주 상무지구에 위치한 맛집 ‘젓가락스테이크굽다 치평점’은 부담스럽게만 생각해

[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남녀노소 좋아하고 쉽게 접근이 가능한 메뉴지만 그들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김볶스테이션의 부평점 매장 오픈 소식이 화제다.김볶스테이션만의 특별한 맛과 독특한 메뉴를 갖추고 있는 곳으로 질 높은 식재료의 사용과 함께 꾸준하고 신중하게 거듭되는 신메뉴 개발로 단골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김볶스테이션의 대표 메뉴인 김치볶음밥은 각자 기호에 맞는 토핑을 추가할 수 있는 메뉴로 독특한 특제 버터를 사용하여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인기메뉴인 김치볶음밥 이외에도 불향차돌떡볶이, 깻잎

[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꽃샘추위로 여기저기 봄감기에 콜록이는 사람들이 눈에 띄는 요즘. 아직 아침, 저녁으로는 바람이 꽤 차서 온전히 봄이 느껴지지는 않는다.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으슬으슬 봄감기에 맞설 메뉴를 소개하려 한다. 칼칼한 게국지다.게국지는 태안지역의 향토음식으로 전통이 깊고 대표음식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안면도 맛집 꽃지꽃게집에서는 게국지를 세트로 푸짐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 게장과 새우장, 밥이 함께 제공돼서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식사가 가능하다.꽃지꽃게집의 푸짐한 게국지세트 상차림은 한정식이라고 해도 될 만큼

[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새만금 방조제를 달리는 드라이브코스로 자주 떠올리곤 하는 군산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여행지다. 먹방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군산 당일치기 코스로 먹방 여행을 즐기는 젊은층도 늘었지만 최근 따뜻한 봄날의 군산 1박2일 코스는 가족여행으로 제격이다.섬과 바다, 근대화거리, 선유도 등 매력적으로 자리한 군산 가볼만한 곳들이 아기자기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 봄바람 살살 부는 서해바다의 풍경을 그리며 4월3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하는 군산 벚꽃축제도 즐기고, 알찬 주말 군산 여행코스를 계획할 수 있다.군산 철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