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 이하 충남농기원)은 올해 관상용 벼 ‘충남1호’와 인삼 ‘충남4호’ 등 13개의 신품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신품종은 딸기, 방울토마토, 장미, 관상용 벼, 인삼, 양송이버섯 각 1개 품종, 국화 5개 품종, 백합 2개 품종 등 8개 작목이다. ‘충남1호’는 키가 작고 이삭이 자색으로 돼있어 가정이나 학교 등에서 관상용이나 교육용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며, 인삼 신품종 ‘충남4호’는 기존 인삼보다 사포닌 함유량이 75% 많아 홍삼 가공용으로 적합하다. 또 딸기 ‘논산6호’는 9월 하순∼10월 상순에 정식하는 반촉성재배에서 주로 재배되는 일본 품종인 ‘레드펄’을 대체할 새로운 품종으로 기대를 모으며, 고추형 방울토마토 ‘부여8호’는 대추형 방울토마토보
생활정보 | 김선미 기자 | 2012-11-13 14:25
'포항 구룡포 과메기축제'가 오는 17일에서 18일까지 양일간 포항시 구룡포읍 과메기문화거리에서 열린다. 포항 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과메기, 오징어 등 지역의 우수한 수산물을 대내외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열린다. 축제 내용은 특산물 판매 및 홍보, 퀴즈대결, 깜짝 경매, 관광객 장기자랑 및 체험행사로 과메기 비누공예체험, 과메기 페이스 페인팅 등이 있다. 또한 과메기를 비롯해 문어, 오징어, 개복치 등 각종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능하며, 바닷장어, 고등어, 오징어, 꽁치 등의 시식회도 준비됐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이번 축제가 동해안 최대의 어업 전진기지이자 과메기, 오징어, 대게의 최대 집산지인 구룡포를 알리고 맛과 멋, 흥이 어우러져 방문객의
생활정보 | 김선미 기자 | 2012-11-13 09:38
경상북도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대만 따이쭝의 대형유통업체 태당양판점에서 경북의 우수 농수산 가공품을 홍보해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북에서 대만으로 수출하는 주 품목은 사과, 배, 팽이버섯, 배추, 메론 등 신선농산물이 80% 이상 차지했고, 대만시장 내에서도 ‘경북산’은 인지도가 높았다. 이러한 현지의 반응에 힘입어 열린 이번 행사는 이후 지역의 농수산가공품의 수출로 이어져 수출품목의 다양화 및 시장확대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안동 (주)한국라이스텍(우리쌀누룽지), 영주 소백코리아(홍삼제품), 경산 (주)마니커(삼계탕), 영덕 영덕농수산(게살가공품), 고령 광동종합식품(김치) 등 8개 시군 11개 업체 40여종의 상품을 선보였고 1,788천NT$(한
생활정보 | 김선미 기자 | 2012-11-12 09:01
경기도가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식품안전 및 영양지식 등을 교육하는 체험형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을 31일 개관했다. 도가 2억2000만원의 사업비 전액을 지원, 안양시가 운영하는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은 안양시 만안구 만안청소년수련관 4층에 279㎡ 규모로 설치됐다.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은 어린이의 건강, 영양, 바른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테마별로 구성하고, 다양한 영상물을 제공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은 건강 장보기, 깨끗하게 손 씻기, 가공식품 바로 알기, 녹색식생활체험, 나의 건강상태 알아보기, 몸속 미끄럼틀 등 7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체험이 끝난 후에는 올바른 식사와 운동 습관 소개, IPTV 영상에 맞춰 건강 체조와 놀이를
생활정보 | 김선미 기자 | 2012-11-01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