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미혼 여성 10명 중 8명, '모유수유' 희망 미혼 여성 10명 중 8명 이상은 출산 후 모유수유를 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호남대 식품영양학과 길진모 교수팀이 2008~2009년 20~30대 미혼 여성 3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혼 여성의 83%는 ‘모유수유를 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이중 모유수유에 매우 강한 의지를 표현한 응다자는 61.1%였다. 모유를 먹이지 않을 것이라 응답한 미혼 여성은 1.3%에 그쳤다.길 교수팀은 "여대생 중 84.2%가 ‘미래에 모유수유를 하겠다’고 응답했다는 국내 연구결과도 있지만 모유수유 실천 학술&연구 | 이의경 기자 | 2017-11-29 12:23 검정콩, 만성질환 예방 가능성 확인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밥에 섞어 먹거나 조림 등으로 이용하는 검정콩에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으며 특히 ‘소청자’ 품종은 DNA 손상을 방어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그동안 검정콩의 까만 껍질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색소가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왔는데 이번에 그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다.특히 2014년 육성된 알이 작은 검정콩 ‘소청자’에는 안토시아닌과 루테인 성분이 일반 콩(‘대찬콩’ 품종)에 비해 각각 16배와 23배가 많아 항산화 및 눈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학술&연구 | 정지미 기자 | 2017-11-29 12:22 男대학생, '위험음주' 41.7%ㆍ'알코올남용' 29.5% 남자 대학생 10명 중 7명 이상은 알코올의존ㆍ남용 등 정상적이지 않은 음주 행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남자 대학생의 문제음주 수준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기준을 넘어서는 위험한 수준이었다.27일 경남대 식품영양생명학과 서은희 교수가 2015년 경남지역 남자 대학생 3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문제음주 정도와 음주 특성 등을 분석한 결과 AUDIT 검사 평균 점수는 11.52로 ‘위험음주’에 속했다. WHO의 문제 음주 기준인 8점을 훌쩍 넘어 많은 남자 대학생이 올바르지 않은 음주를 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학술&연구 | 이의경 기자 | 2017-11-27 16:0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