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60년만에 돌아온 청마(靑馬)의 해라고 합니다.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청마의 기운을 받아 우리 농수산식품산업도 크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먹을거리를 다루는 aT에서는 올해도 주어진 핵심사업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첫째, 농산물 유통개선을 위한 종합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유통혁신을 위해 종합지원체계를 활성화하고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를 우리나라 대표 신유통경로로 육성하겠습니다.

둘째, 농식품 수출증대를 통해 우리 농식품산업의 글로벌화를 이루겠습니다. 우리 농식품은 해외시장에서 얼마든지 경쟁력이 있습니다. 신규시장 개척, 맞춤형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셋째, 식품산업 육성을 통해 농어업 경쟁력을 제고 하겠습니다. 국내산 외식 식재료의 수요기반 조성, 국내 식품외식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전통식품의 소비촉진 및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마련하겠습니다.

넷째, 실효성 있는 수급관리시스템 운영으로 농산물 수급안정을 실천하겠습니다. 가격, 작황, 출하 등 수급동향을 유기적으로 모니터링해 효율적인 수급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