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이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회장
우리 아이들은 아침을 거르는 것이 일상이고 등교 후에는 꽉 짜인 일과표에 따라 생활합니다. 아이들에게 급식시간은 몸과 마음에 새로운 에너지를 공급하고 긴장을 풀어주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학교급식은 청소년의 건강을 위한 기본 권리이자 누구도 예외가 되지 않는 보편적인 복지입니다.
이제는 한 발 더 나아가 먹을거리의 안전을 위해 수준 높은 급식정책을 실현할 때입니다.
가장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무상급식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딘체급식업에 관련된 모든 분들이 힘을 모으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며 대한급식신문사도 이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믿습니다. 밝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단체급식업계에서 다시 한 번 힘써주시기를 바랍니다.
국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유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갑오년 새해에는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하기를 빌어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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