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버섯달래초무침
팽이버섯달래초무침
  • 광문각
  • 승인 2014.03.25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석아 영양교사의 아톱푸드 힐링밥상 ②


재료 (한접시)
팽이버섯 50g, 달래 50g
양념장 간장 1큰술, 사과식초 1큰술, 매실 원액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마늘 2작은술, 깨소금 1큰술

▲ 만드는 방법
1. 양념장(간장 1큰술, 사과식초 1큰술, 매실 원액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마늘 2작은술, 깨소금 1큰술)을 미리 만들어 두면 고춧가루가 불어서 색이 곱다.
2. 달래는 뿌리 쪽에 흙이 묻어 있으므로 둥그런 부분의 껍질을 벗겨 다듬어 흙이 나오지 않도록 잘 씻어주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 버린다.
3. 팽이버섯은 2등분 하고 달래는 4~5cm 길이로 썰어준다.
4. 볼에 팽이버섯과 달래, 양념장을 넣고 버무려 준다.
5. 마지막에 깨소금 1큰술을 넣어 살살 버무린 후 그릇에 담는다.

아톱가이드
■ 팽이버섯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필수아미노산,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의 좋은 급원이며 항암작용을 가지고 있다.
■ 달래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특히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신경 안정제로서 약효를 가진다.
■ 달래는 알칼리성 식품이라 인체의 산성화를 막는데 효과가 있다.
달래는 생으로 먹을 때 새콤하게 식초를 넣으면 달래에 풍부한 비타민 C의 파괴를 지연시킨다. 달래는 비타민 C뿐만 아니라 칼슘과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 마그네슘, 칼슘, 엽산 등의 미네랄도 몸 안의 중금속과 결합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파류에 많이 함유한 알긴산은 수은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체내의 유독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항산화 영양소가 많이 든 식품을 섭취해야 하는데 그런 식품이 바로 비타민 A, B, C가 풍부한 채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