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용인시니어클럽 신기원 사회복지사
미니인터뷰
Q. 어르신 급식조리, 어떻게 운영하고 있나?
Q. 서양식 등 다양한 메뉴가 가능한가?
처음에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다. 하지만 정말 문제없이 급식운영이 가능했다. 영양사의 레시피와 조리장의 지시에 따라 서양식, 퓨전식도 어머니 손맛에서 재탄생됐다. 오히려 이날은 식당 로비에 설치된 고객 만족도함에 ‘만족’ 의견이 훨씬 높은 편이다.
어르신이다 보니 느리고 고집도 셀 것이란 편견이 있다. 하지만 오히려 책임자의 말을 잘 듣는다. 물론 느릴 수 있다. 하지만 교육만 잘 되고 익숙해지면 젊은 사람 못지않은 업무 완성도를 보인다. 특히 책임감은 젊은이들이 따라올 수 없는 최고의 강점이다. 어르신들의 급식소 업무에 대한 편견을 없애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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