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은 보물창고라고 불릴만큼 다양한 천연 자원을 지니고 있다. 이 속에서 식생활 체험이 이뤄진다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생명의 소중함, 우리가 먹는 다양한 먹을거리의 중요함을 알게 될 것이다. 농촌에서 식생활 체험을 지도하는 운영자뿐만 아니라 식생활 체험에 관심 있는 이들이 농촌체험과 더불어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기를 농촌진흥청과 대한급식신문이 함께 합니다.
함께하는 활동
<나만의 쌀엿강정 만들기>
- 나만의 쌀엿강정을 만들어 보고, 어떤 재료를 넣어 강정을 만들고 싶은지 이야기한다.
과일칩 쌀엿강정 만들기
준비재료(5명 기준)
쌀튀밥 5컵, 견과류 1컵, 과일칩 50g
시럽- 유자청 3큰술, 물엿 1컵, 물 1/3컵
만드는 방법
1. 견과류는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약불로 한 번 볶아서 식힌다.
2. 큰 볼(bowl)에 쌀튀밥, 견과류, 과일칩을 넣어 섞는다.
3. 시럽은 속이 깊은 팬에 물, 물엿을 넣고 중불로 끓이다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인다(실이 생기기 시작하면 불에서 내린다). 끓이는 동안 수저로 젓지 말고 팬을 살짝 기울이면서 잘 녹인다.
4. 다 끓인 시럽에 유자청을 섞고, 미리 섞어둔 쌀튀밥, 견과류, 과일칩을 넣고 약불에서 주걱으로 고루 섞는다.
5. 사각틀에 유산지를 깔거나 쟁반에 기름을 바르고 쌀강정을 놓은 뒤, 비닐장갑을 낀 손 또는 밀대로 잘 눌러준다.
6. 5분 정도 실온에서 식힌 뒤 완전히 식기 전에 칼로 원하는 크기로 잘라 접시에 담는다.
▶Tip
- 비닐장갑을 사용할 때에는 오일을 살짝 발라 달라붙지 않도록 한다.
- 사각틀을 사용해도 좋고, 비닐장갑을 끼고 동그랗게 만들거나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