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센터, 지역아동센터 학생 대상 영양교육 성료
인천시 남동구 센터, 지역아동센터 학생 대상 영양교육 성료
  • 신혜정 기자
  • 승인 2014.08.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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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저감화, 채소 편식 교정 등…만족도 조사 결과 재참여 의사 100%

 

▲ <사진출처_인천시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인천시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원새봄, 이하 센터)는 남동구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영양교육을 했다고 지난 8일 전했다.

100명의 학생은 선착순 신청으로 결정됐으며 20명씩 5개 반으로 나눠 6일 두 반, 7일 두 반, 8일 한 반이 교육을 받았다. 영양교육은 ▲콩이랑 친해지기 ▲당 저감화 ▲채소 편식 교정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두부 만들기 ▲비누·샌드위치 만들기 ▲식품 속 당 함량 알아보기 실험 등 체험 활동 위주로 진행해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총 6가지 문항(5점 만점) 중 4개의 문항이 5점 만점을 2개의 문항이 평균 4.8점을 받았다.

6가지 문항 중 5점 만점을 받은 문항은 ▲교육 시간의 적절성 ▲교육 내용(수준)의 적절성 ▲전반적인 만족도 ▲재참여 의사이다. 그 외 평균 4.8점을 받은 문항은 ▲교육의 유익성 ▲교육의 유용성이다.

원새봄 센터장은 “소외계층 어린이의 급식소의 영양과 위생·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지난 2월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3월 20일에 지역아동센터장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과 관련해 위생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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