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는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로 여러 가지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항산화 영양소는 세포 손상을 유발시키는 유해산소로부터 인체를 보호한다.
뿐만 아니라 콜라겐 생산을 촉진해 햇볕에 따른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뼈 손실을 줄여주며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비타민 C는 우리 몸속에서 생산이 되지 않아 식재료, 식품 등 외부에서 섭취해야 하는데 문제는 어느 정도 섭취해야 하느냐이다.
이에 대해 미국 식품영양위원회는 18세 이상의 남성은 하루 90㎎, 여성은 75㎎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특히 비타민 C를 많이 함유한 딸기, 오렌지, 레몬, 고추, 귤, 브로콜리, 키위 등의 과일과 채소 등이 좋다.
비타민 C는 천연식품에서 섭취하는 게 가장 좋지만 식품만으로 충분한 양을 섭취하기가 힘들면 비타민C 보충제를 통해 얻을 수도 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