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식품 4가지 눈길
최근 미국의 여성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는 외모를 더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 4가지를 소개했다. 특히 이 식품은 모두 국내에서 구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오이다. 오이가 갖고 있는 플라보노이드인 피세틴이 알츠하이머병과 연관된 기억 장애의 촉진과 기억 손실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오이의 딱딱한 껍질에 들어 있는 실리카 성분은 신체를 연결하는 조직 형성에 기여한다. 비타민C와 카페인산이 풍부한 오이는 피부를 재생하고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어 얇게 썰어 팩으로 활용하면 항노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세 번째 식품은 코코넛 오일이다. SCI저널인 국제피부과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코코넛 오일(코코넛유)을 7주간 매일 사용하면 피부 보습 효과가 32%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 번째 식품은 꽃 또는 잎채소다. 식품과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식용 꽃이 페놀산, 갈릭산과 클로로겐산, 루틴과 같은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 장미 꽃잎은 항염 작용을 해 심혈관계 질환과 특정 암의 발병 위험을 낮춘다. 식용 꽃을 구하기 어렵다면 케일, 시금치, 민들레, 근대와 같은 잎채소를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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