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감·약용작물, 농-임업인 '원스톱 지원체계' 마련
버섯·감·약용작물, 농-임업인 '원스톱 지원체계' 마련
  • 편집국
  • 승인 2014.12.28 2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버섯류, 감류, 약용작물류 등 농-임산물로 구분·관리가 비효율적이라고 판단,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및 산림청(청장 신원섭)과의 협업을 통해 원스톱 지원체계 도입 등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업을 통한 제도개선의 주요 내용은 ▲유사 품목에 대한 기관별 중복 방지 및 정책효율성 제고를 위해 고유과제 및 공동연구과제 발굴․조정 추진 ▲기술지도 및 농업인 교육 추진시 대농업인 교육 자료의 공동 활용 시스템 구축 ▲사업 지원내용(지원율과 지원체계 등) 조정을 통해 농·임산물 구분 없이 사업비 신청 및 지원체계 마련 등이다.

이번 조치로 농·임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개발이 한층 쉬워졌으며 농·임산물 구분에 따른 문제점을 일부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기관 협업을 통해 농·임산물 구분에 따른 문제점을 지속 발굴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