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는 최근 장마철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 하기위한 지도감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식중독 예방 요령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장마철은 식중독균이 잘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식중독 발병 확률이 높은 시기다. 이에 도는 주요 식중독 원인 중 하나인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자료인 ‘횟집 식중독 예방수칙’과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예방요령’ 3만부를 제작해 도내 단체급식소와 음식업협회에 배포했다.
한편 도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장마철 모든 음식물을 익혀 먹고 생식을 할 경우 반드시 수돗물로 세척해 섭취할 것도 함께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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