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한우마을 ‘인산인해’… 주말 1만명 방문
파주시 한우마을 ‘인산인해’… 주말 1만명 방문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8.09.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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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선과 가까운 파주시 적성면에 들어선 임진강한우마을이 개장 석 달 만에 15만 명이 다녀가 지방 소도시에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
지난 5일 주말을 맞아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쇠고기를 사들고 구이매장을 찾는 손님들로 북적였다. 임진강 한우마을 관계자는 “주말 하루 매 출만 1억 원을 넘어섰다”며 “이틀 동안 1만 명 가까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한우는 등심, 안심, 채끝, 차돌 등 고급 부위만 골라 담은 모듬구이 1인분(225g)에 1만 원이다. 산지와 유통 직거래를 통해 거품을 뺐다. 한편, 파주시에는 가볼 만한 곳으로는 추억의 황포돛배를 탈 수 있는 임진강과 감악산의 계곡, 헤이리 예술마을, 아쿠아랜드, 유일레저타운, 쇠꼴마을의 농촌체험, 파주영어체험마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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