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국 최초 ‘도시락실명제’ 실시
대구, 전국 최초 ‘도시락실명제’ 실시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8.09.24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8월26일 결식우려 대상 저소득 노인과 아동들에게 공급되고 있는 도시락 및 밑반찬 배달을 오는 9월부터 실명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월부터 제공되는 도시락과 밑반찬에는 제조일과 제조자, 조리사, 후원자 명이 기재된다. 도시락 배달은 사회로부터 소외되어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노인과 아동들에게 제공되는 것으로 지난 2000년 4월부터 시작됐다. 현재 참여기관이나 위탁업체에서 만들어진 도시락은 자원봉사자를 통해서 노인 1,797명, 아동 83명 총 1,880명에게 공급되고 있다.

시는 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센터 등 참여기관을 모집해 재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급격한 물가인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