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9월 23일 한국음식업중앙회 등 식품위생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원산지표시 교육을 실시했다. 종로구 연지동의 기독교연합회관 4층 한국음식업중앙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오세훈 시장과 고인식 한국음식업중앙회장, 이호진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장 등 4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임경숙 수원대학교 식영양학과 교수의 ‘똑똑한 밥상’이라 는 주제의 특강과 최인식 군산횟집 회장의 접객서비스 모범사례 발표, 허승 일 농산물품질관리원 팀장의 교육이 실시됐다.
한편 한국음식업중앙회와 한 국휴게음식업중앙회는 최근 음식물 재사용 논란을 언급하며 영업자 윤리 확립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과 원산지 표시 자율실천 등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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