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장이 삶을 춤추게 한다 - 식이섬유는 ‘八方美人’
튼튼한 장이 삶을 춤추게 한다 - 식이섬유는 ‘八方美人’
  • 편집팀
  • 승인 2015.03.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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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한 임상실험에서 콩, 완두콩 등의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했을 경우 해당 물질 속 가용성 섬유소가 위장의 공복감을 저하시키고 음식물 흡수를 더디게 하며 콜레스테롤을 걸러낸다는 사실이 증명된 바 있다.

식이섬유는 대장에서 일부 발효돼 아세트산, 프로피온산, 부티르산 등과 같은 탄소수가 적은 지방산을 형성하고 대장에서 흡수된 지방산이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한다. 이때 불용성보다 수용성 식이섬유의 콜레스테롤 저하효과가 더욱 확실하다.

식이섬유는 ‘심장’을 보호해준다.
통계적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다량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질환 발병 확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벤더빌트 인그램 암센터 연구팀은 미국 내 백인과 흑인 7만 명, 중국 상하이에 사는 중국인 13만 명을 대상으로 5~12년에 걸쳐 연구한 결과 인종에 관계없이 식이섬유를 규칙적으로 섭취할 경우 사망률 17~21%, 심장질환계 질병으로 인한 사망률 23~28%를 낮춰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식이섬유는 ‘혈당’을 알맞게 제어해준다.
식이섬유는 혈액 속 당분을 걸러내 인슐린 양을 낮추고 저항성을 높인다. 이는 인슐린 의존성 여부와 상관없이 당뇨병 환자 치료에 매우 중요하고 장내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고혈압 치료와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음식물로 섭취한 당질의 소화와 흡수가 식이섬유에 의해 지연된다.

식이섬유는 ‘변비’를 치료한다.
식이섬유는 수분을 흡수해 변의 양을 증가시키고 부드럽게 해 변의 흐름을 좋게 한다. 변이 증가하면 대장운동을 촉진시켜 변비 증상을 완화해준다. 식이섬유 섭취 부족으로 분변량이 적고 단단해질 경우 분변의 배설을 위해 압력이 가해지고 대장 외벽에 주머니 형태로 돌출된 게실을 만들면 게실염을 일으킬 수 있다.

식이섬유는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는 적은 열량을 섭취해도 배가 든든해 과식을 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식이섬유 섭취가 과해지면 칼슘 ·철분 ·아연 등 무기질 흡수를 오히려 방해할 수 있어 적절한 조절이 필요하다.

고식이섬유 식사는 상대적으로 에너지가 적고 위의 만복감을 증가시키므로 식사량을 줄일 수 있어 에너지 섭취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소화물이 장을 통과하는 속도를 빠르게 함으로써 영양소 흡수율을 낮춰 체중조절에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는 ‘항암효과’를 갖고 있다.
대장암의 경우 불용성 식이섬유는 발암물질을 흡착하고 변의 양을 증가시켜 발암물질을 희석한다. 이에 따라 변의 장내 체류시간을 단축해 발암물질과 대장 점막의 접촉시간을 줄임으로써 암 예방효과를 가져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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