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산밀 대표 브랜드 ‘참들락’ 육성 지원
광주시, 국산밀 대표 브랜드 ‘참들락’ 육성 지원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01.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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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보리 대체작물로 국산밀 재배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 광주시는 지난달 28일 “수매량 감축과 재고과다, 소비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리의 대체작물로 국산밀 재배 확대를 적극 추진키로 하고 ‘우리밀 농협’에 1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산구 본덕동 소재 우리밀 농협 부지 연건평 7,000㎡에 2009년부터 2010년까지 국산밀 건조저장시설(DSC) 5기(기당 400톤 저장), 통밀제분기 1대, 밀순새싹시설 50조를 설치하는 등 국산밀 브랜드 ‘참들락’ 기능화 사업에 10억 원(지원 70%, 자부담 30%)이 지원된다.

생산품은 단체급식, 학교급식, 육군복지단,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납품할 예정이다. 광주지역은 광산구, 남구, 북구, 서구 등 4개구에서 약 700ha, 450여 농가가 전국 생산량 약 1만 1000톤의 약27%(3000톤)를 생산하고 있어, 시의 지원으로 연간 약 28억 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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