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부추농산(서울 송파구 소재)이 수입‧판매한 ‘마늘쫑’에서 잔류농약(이프로디온)이 기준(0.1mg/kg)을 초과한 0.7mg/kg이 검출돼 해당제품을 회수‧폐기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생산연도가 2015년인 ㈜부추농산의 마늘쫑과 포장일자가 2015.3.3인 ㈜일진코리아의 신선마늘쫑이다.
식약처는 수입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수입통관단계에서 중국산 신선마늘쫑에 대한 이프로디온 등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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