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덕군은 3월 신학기부터 지역 친환경 무농약 쌀 재배단지에서 생산한 쌀을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은 물론 중·고등학교까지 총 38개교 학교급식소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무농약 쌀 학교급식비로 예산 9,400만 원을 확보해 친환경 무농약 쌀과 정부양곡 구입비 차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에서 필요한 쌀을 군청에 신청하면 북영덕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신청학교에 공급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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