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지역서 생산된 쌀’ 학교급식 제공키로
영덕군, ‘지역서 생산된 쌀’ 학교급식 제공키로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03.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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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은 3월 신학기부터 지역 친환경 무농약 쌀 재배단지에서 생산한 쌀을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은 물론 중·고등학교까지 총 38개교 학교급식소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무농약 쌀 학교급식비로 예산 9,400만 원을 확보해 친환경 무농약 쌀과 정부양곡 구입비 차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에서 필요한 쌀을 군청에 신청하면 북영덕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신청학교에 공급하도록 했다.

군은 매년 지원해오고 있는 우수농수축산물 학교급식 식재료 구입비도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물론 고등학교까지 그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위해 도비를 포함한 보조지원을 지난해에 비해 10% 늘렸다. 학생 1인당 급식비지원비도 200원에서 250원으로 인상하는 등 지난해 5,677만 원보다 61%늘어난 9,177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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