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은 지난 17일 병설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등 군내21개교에 친환경 무농약 인증 쌀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무주·구천동농협과 협약을 맺고 21개 학교 2,875명에게 점심용으로 공급할 친환경 무농약 인증 쌀 구입비 6억2,000여 만 원을 지원했다. 무주군 관계자는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의 발달을 돕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관내에서 재배한 친환경 무농약 쌀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