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는 ‘익산 배’가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이 주관하는 고품질 과실생산(탑 프루트) 시범 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2012년까지 2억여 원을 들여 배의 크기와 당도를 농진청이 제시한 기준에 맞게 개발하기로 하는 등 명품 배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11개 농가(13㏊)에 친환경 재배기술을 집중적으로 전수하고 대외홍보와 컨설팅을 대행해 주기로 했다. 익산지역의 배 재배 면적은 14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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