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5월 4일 56개 어르신 급식소 위생지도점검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보건소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요양원, 요양병원, 복지관 등 관내 모든 어르신 급식소 5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반행위가 적발된 시설에는 자진 계도기간을 부여해 시정을 유도하고 정기적인 점검대상에 포함하는 등 재발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강동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어르신 보호시설의 급식환경을 조사하는 것은 물론 시설관리자가 식중독 위험요소를 쉽게 체크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하고 ▲어르신 건강과 관련한 나트륨 줄이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허위과대광고 식품 판매금지 ▲불법 한약재 판매금지 등에 대한 계도와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강동구 관계자는 “지난 2월 산후조리원 급식소 점검을 시작으로 노인요양원 급식소 점검 등 식품안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취약계층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도감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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