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어머니 손맛’ 식품산업으로 육성
전남도, ‘어머니 손맛’ 식품산업으로 육성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06.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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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어머니 손맛으로 전해 내려오는 전통 남도의 맛을 산업화하기로 하고 마을단위 지원 사업 대상으로 효소장아찌와 효소고추장을 요리하는 담양 월산신계체험마을 등 1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마을 반찬산업육성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수산물에 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농어촌 부녀자들이 창업활동에 직접 참여해 본인의 능력을 사회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으며, 농어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마을에는 마을당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작업장, 저온저장시설, 포장기계류, 위생시설, 마케팅, 홍보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식품제조 허가를 얻어 반찬제조 및 판매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마을별로 관계 기관과 전문가로 창업보육 지원단을 편성해 특별 지원한다.또 참여 회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중 전문가 교육을 겸한 마을 반찬산업화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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