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없이 꼬르륵~ ‘과민성 장증후군’ 당분 NO
이유 없이 꼬르륵~ ‘과민성 장증후군’ 당분 NO
  • 장윤진 기자
  • 승인 2015.07.0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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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거나 혹은 아무 이유 없이 배가 아프고 설사나 변비 등이 나타나는 질환인 과민성 장증후군의 경우 좋은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이 있다.

미국소화기내과협회 저널 ‘위장병학’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는 특정 당 성분이 적게 들어간 음식을 3주간 먹은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과민성 장증후군으로 통증을 느끼는 정도가 절반으로 낮았다.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포드맵(당에 흡수되지 않는 당성분)이 적은 음식을 먹는 게 좋다. 대표적으로 바나나, 오렌지, 딸기, 고구마, 감자, 토마토, 쌀, 유당을 제거한 우유나 요구르트다.

반면 피해야 할 포드맵이 많은 음식은 사과, 배, 망고, 체리, 수박, 복숭아, 마늘, 양파, 아스파라거스, 밀, 보리, 우유,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액상과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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