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죽순유통센터 내년 말까지 조성
담양군, 죽순유통센터 내년 말까지 조성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10.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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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담양군이 최근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는 죽순 유통센터와 하수오 산지 약용 특화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담양군은 죽순유통센터 건립사업과 하수오 산지 약용 특화단지 조성사업이 내년 산림소득 공모사업에 선정돼 13억 9,200만 원의 예산을 확보,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군은 담양읍 오계리에 9억 400만 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죽순 가공공장과 유통시설을 완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저장 시설이 부족해 생죽순 유통과 판매에 어려움을 겪던 농민들은 죽순을 4계절 유통해 소득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또 남면 연천리 일대 8㏊에 4억 8,800만 원을 들여, 하수오 특화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하수오는 동맥경화 예방과 신장기능 강화, 모발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약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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