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고추잡채덮밥 새송이·부추와 함께‘별미’
고추의 매콤함이 입맛을 한껏 돋워주는 요리예요. 돼지고기와 양파를 넣어 풍성함을 더하고 달짝지근한 간장 양념장으로 간을 하니 밥과 함께 먹기 딱 좋은 고추잡채가 되네요. 취향에 따라 새송이버섯을 채썰어 넣거나 부추와도 잘 어울려요.
재료 1인분
필수 재료 : 채 썬 돼지고기 100g, 풋고추 2개, 붉은 고추 ½개, 양파 ¼개, 밥 1공기(210g)
선택 재료 : 청양고추 1개(8g), 검은깨 약간
밑간 :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청주 1g
양념장 : 간장 1.2g, 생강즙 0.2g, 다진 마늘 0.3g, 올리고당 1g, 참기름 0.5g, 소금 약간, 후춧가루 0.1g, 부순 참깨 0.2g
만드는 방법
1. 고추는 씨를 제거한 뒤 채 썰고 양파도 채 썬다.
2. 돼지고기는 밑간에 버무린다.
3. 양념장을 만든다.
4. 팬에 돼지고기를 넣고 센 불로 볶다가 양파를 넣어 볶는다.
5.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고추를 넣어 살짝 더 볶다가 매운 향이 올라오면 양념장을 넣어 고루 섞어가며 재빨리 볶는다.
6. 밥과 함께 그릇에 담고 검은 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두부조림덮밥 여름에 느끼는 달래의‘봄내음’
두부조림 국물을 자작하게 만들어 밥에 얹으면 덮밥으로 촉촉하게 즐길 수 있어요. 국물 양을 늘릴 때는 짜지 않게 간을 조절하는 게 중요합니다. 달래를 넣으면 두부와 국물에 배어 여름에 향긋한 봄냄새를 맡을 수 있어요. 달래가 없을 땐 다양한 나물로 대체할 수 있어요.
재료 1인분
필수 재료 : 두부 ½모(100g), 밥 1공기(210g)
선택 재료 : 달래 ½줌(25g), 양파 ¼개
밑간 : 소금 0.1g, 후춧가루 0.1g
양념장 : 물 ⅓컵, 설탕 0.3g, 고춧가루 1g, 간장 1.5g, 맛술 1g, 다진마늘 0.5g, 다진 파 2g, 다진 생강 0.2g, 참기름 0.5g, 부순참깨 1g
만드는 방법
1. 달래는 깨끗이 씻어 4cm 길이로 썰고 양파도 비슷한 길이로 굵게 채썬다.
2. 두부는 한입 크기로 썰어 키친타월에 올린 뒤 밑간해 물기를 뺀다.
3. 양념장을 만든다.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달궈지면 두부를 올려 겉이 노릇해지도록 구워꺼낸다.
6. 접시에 밥을 담고 두부조림을 얹어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