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서정숙)는 지난 21일 만 4~5세 아동 120여 명을 대상으로 영남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3차 새싹 건강캠프’를 실시했다.

놀이체험 중심으로 기획된 새싹 건강캠프는 어린이들의 식사 행동과 건강 습관을 올바르게 발전시키기 위해 3차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프의 단체 활동에서는 줄다리기, 색판 뒤집기, 박 터뜨리기 등 운동회를 실시해 신체 건강과 협동심 및 유대감을 형성했으며 이어진 부스별 활동에서는 치아 위생교육(위생 싹싹)과 편식 예방교육(영양 쑥쑥), 성장 놀이교육(건강 씩씩)을 차례로 실시해 어린이 건강을 위한 다각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캠프 참여로 아이들이 건강한 활동과 식생활 교육을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