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건강급식(학교·병원·군 등 안전향상)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28일 오후 2시 국회 농림어업 및 국민식생활 발전포럼·소비자단체협의회와 공동주최로 '건강급식(학교급식·병원급식·군급식 등 안전향상)을 위한 심포지엄'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어 “따라서 단체급식의 안전과 위생을 담보할 수 있는 완벽한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김진만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단체급식에 축산물HACCP 인증제품 사용이 더욱 확대돼 국민보건위생 향상과 HACCP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 ‘HACCP 제도 발전과 향후과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안전관리통합인증 현황 및 발전방안’ 주제발표에 이어 서울대 박용호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 부회장인 단국대 장혜자 교수가 ‘단체급식의 위생·안전성 현황 및 발전방안’ ▲농림축산식부에서 ‘축산물HACCP을 통한 축산업 경쟁력 제고’ ▲국방부에서 ‘군급식 및 PX 축산물 가공품의 안전관리 및 제고방안’ ▲보건복지부의 ‘병원급식 안전관리 현황’ ▲농협 하나로유통의 '하나로마트 HACCP 운용 및 활성화방안' ▲소비자단체의 '단체급식(군·병원급식) 안전성 제고 방안' 등 패널토론을 가졌다.
소비자단체 대표로 참석한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백병성 연구위원은 “군급식과 병원급식의 경우 다른 단체급식에 비해 폐쇄적인 공간으로 소비자(군인, 환자)는 급식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한채 섭취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도록 HACCP 인증제품으로 보다 안전하게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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