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가 오는 19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19개소, 일반음식점 45개소, 도시락제조업소 1개소 등 관내 아동급식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동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 위생지도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일제점검에서는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및 조리장 청결관리 △조리기구 소독 실시여부 △겨울철 식중독 예방요령 지도 등을 현지 확인하게 된다. 구는 점검과 관련된 위반사항에 대해서 관련 규정에 의거해 신속·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리는 한편 시정가능한 위반사항은 현지 지도를 통해 자율적 위생관리가 이뤄지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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