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저소득층 자녀 지원 차원에서 학교 우유급식 사업량을 대폭 늘린다.
전주시는 18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우유급식 사업량을 확대코자 올해12억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우유 품목은 각 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생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선택하도록 했다”며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낙농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우유 무상급식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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