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우유 무상급식 확대
전주시 우유 무상급식 확대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10.03.08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전주시가 저소득층 자녀 지원 차원에서 학교 우유급식 사업량을 대폭 늘린다.
전주시는 18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우유급식 사업량을 확대코자 올해12억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내 1만7,890명의 학생이 무상우유급식의 혜택을 받게 되며 급식 대상자는 시내 135개교 가운데 전북도교육청과 전주교육청에 의뢰해 선발한 기초생활보장 대상가구 자녀와 한 부모자녀를 우선선정하는 한편 지역 여건에 따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차상위계층학생 등이 포함된다.
우유급식은 주5일 격일제 수업으로 인해 쉬는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방학기간 중에도 이뤄진다.
전주시 관계자는 “우유 품목은 각 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생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선택하도록 했다”며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낙농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우유 무상급식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