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듣고 그림으로 표현하기… 식생활교육 효과 UP
강릉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은경, 이하 센터)는 지난 9일 강릉원주대학교 내에서 3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3회 어린이 녹색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센터 관계자는 “채소삼총사 이야기는 인스턴트 나라에 당근, 피망, 양파 삼총사가 뚱뚱하고 약해진 어린이들을 구하는 내용”이라며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게 하자 아이들은 채소·과일을 많이 먹으면 튼튼해진다는 내용의 그림을 그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식생활교육을 한번으로 끝내는게 아니라 또 다시 인식하고 표현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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