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급식, 조리원 싱거운 맛 인지해야 저염 가능
어린이집급식, 조리원 싱거운 맛 인지해야 저염 가능
  • 장윤진 기자
  • 승인 2015.09.25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광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집 조리원 대상 집합교육 개최
▲ 대전광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어린이집 조리원을 대상으로 싱겁게 먹기 등의 집합교육을 개최했다.

대전광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여인섭)는 지난 22일 등록시설 어린이집 조리원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안수정 영양팀장의 ‘싱겁게 먹고 건강 지켜요’, 권영희 위생팀장의 ‘친환경 세제 만들기’의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안 영양팀장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짠맛 미각검사 및 식사구성 후 나트륨 량 계산하기 체험을 통해 대상별 짠맛 정도를 분석하고 약간 짜게 먹는 편 이상의 결과를 보인 교육생에게는 싱거운 시료를 맛보게 했다. 이를 통해 싱거운 맛을 인지하고 급식소에서 적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조리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육생들에게 싱겁게 조리하기 위한 노력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센터는 올해의 영양 강화사업으로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대상별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