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라는 특성 때문에 교육 효과 최고”
“군대라는 특성 때문에 교육 효과 최고”
  • 이의경 기자
  • 승인 2015.10.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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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교육 talk 전문가] 배재대학교 가정교육과 김정현 교수

Q. 군인 대상 식생활교육이 일반 성인 대상과 다른 특징은 무엇인가?

▲ 배재대학교 가정교육과 김정현 교수
첫째, 생애주기별 특수성으로 성장기에서 성숙기로 들어서 가장 안정된 시기다. 성장시기는 아니지만 성인들 중 가장 활발한 신체대사능력을 가진 시기로 볼 수 있다. 둘째, 동일한 식사환경, 동일한 식단, 동일한 공간, 동일한 시간에 식사가 이뤄진다는 것은 동일한 섭취행동을 가질 수 있어 가장 효율적인 식생활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제대 후 사회로 진출할 젊은 성인들의 올바른 식생활 행동 확립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

Q. 군대의 식생활교육에서 가장 강조할 점이 있다면?

20대 젊은 성인들이 군 생활을 하면서 ▲규칙적인 식사 시간 ▲골고루 먹는 식사 행동 ▲남기지 않기 ▲편식 혹은 폭식하지 않는 올바른 식사 행동 ▲식사를 즐겁게 기다리고 행복하게 식사하기 ▲함께 나누는 기쁨을 생활화해 건강한 식사 행동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다. 국가가 건강한 식생활 행동을 확립할 수 있도록 젊은 성인들에게 제공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Q. 군에서 식생활교육을 접하고 제대 후 영향이 미칠 것으로 기대되는 효과가 있다면?

젊은 성인들이 지내온 군 생활은 대부분 공유하는 좋은 경험이고 나누고 싶은 시간이다. 이 시기에 습득한 생활습관, 특히 건강한 먹을거리 관리 행동, 식사 행동은 평생을 좌우하는 위대한 유산이 될 것이다. 평생의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평생 건강의 기반이 되는 건강한 식생활 행동의 습관화는 군 생활에서만 행할 게 아니라 사회에 나와서도 지속적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는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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