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슈 담은 ‘안전경영학 카페’ 출간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레시피가 책으로 나왔다. 우리가 왜 안전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명쾌한 답변을 제시하는 ‘안전 경영학 카페(이담북스)’가 출간됐다.
최고의 일터를 만드는 안전 레시피라는 부제가 달린 이 책은 베테랑 안전전문가로 평가받는 이충호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이 대형사고 발생현장을 발로 누비며 사고원인을 찾고 진단과 교육을 통해 획득한 살아 숨 쉬는 현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은 안전관리기법과 국내외 사고사례가 인용되고 있어 기업 CEO의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다.
이충호 안전보건 서울지역본부장은 “숭고한 일터에서 다치고 목숨을 잃는 일은 없어야 되겠다는 생각에 기업경영인과 근로자에게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며 “학문적 이론이나 공학적 지식보다는 산업현장에서 관심을 가질만한 이슈를 담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썼다”고 밝혔다.
목차는 제1장 안전은 경영, 제2장 안전은 기술, 제3장 안전은 시스템, 제4장 안전은 문화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서점과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안전을 경영과 접목시킨 이 책이 현장관리자는 물론 작업자까지 꼭 읽어야할 필독서로 자리매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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