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먹거리와 친환경 농산물 활용 제시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은 ‘우리학교 영양만점! 행복밥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학교급식의 확대를 위한 ‘친환경 학교급식 레시피 오디션’을 개최했다.
경기도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경기지역의 안전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의 소비도 활성화하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이번 대회의 수상작을 ‘학교급식 메뉴책자’로 제작·배포함으로써, 건강한 먹거리와 친환경 농산물의 활용방안도 제시할 계획이다.
지난달 11일 마감된 1차 서류접수에서 현재 학교급식을 담당하는 영양교사가 각 팀별로 1명 이상이 포함되어 있으며, 47개팀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2차 예선은 지난달 19일 남부지역에 이어 22일 북부지역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2차 예선을 통과한 20팀은 오는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기도 농업박람회 ‘2015 G푸드 비엔날레’에서 본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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