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Recipe - 더위에 지친 몸 급식으로 재충전
Weekly Recipe - 더위에 지친 몸 급식으로 재충전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8.09.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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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임 충남 홍성홍동초교 영양교사 추천“입맛 달아난 여름날, 오리버섯불고기로 건강과 맛 모두 챙기세요”

 

 

닭고기와 더불어 오리고기는 보양식품의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향신료로 특유의 오리고기 냄새만 제거하면 ‘고소한 지방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오리고기는 닭고기와 영양 성분이 비슷하지만 100g당 지방 함량이 27.6g으로 닭고기 (10.6g)에 비해 높은 편이다. 하지만 70% 이상이 혈관 건강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 이므로 적당히 섭취하면 오히려 몸에 좋다. 비타민과 철분 함량도 닭고기보다 높다. 영양의 조화를 위해 알칼리성 식품인 버섯과 갖은 채소를 넣어 불고기를 만들면 웬만한 보양식 부럽지 않다.

조성임 충남 홍성홍동초교 영양교사 추천
‘오리버섯불고기’

재료 -오리고기 슬라이스 1kg, 느타리버섯 1kg, 팽이버섯 1kg, 양파 1.5kg, 당근 500g, 대파 300g 양념장 재료 : 마늘 200g, 생강 100g, 고추장 1kg, 고춧가루 100g, 간장 200ml, 후추 5g, 설탕 20g, 참기름 100ml, 청주 100ml (100인분 기준)
조리법- 1. 오리고기 슬라이스는 세척 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기름을 뺀다. 2. 준비한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3. 2의 양념장에 1의 기름 뺀 오리고기 슬라이스를 넣어 재워놓는다. 4. 양념장에 재운 오리고기 슬라이스를 익힌다. 5. 오리고기가 반쯤 익었을 때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양파, 당근, 대파를 넣어 완전히 익힌다. 6. 참기름으로 고소한 향을 더해 낸다. Tip. 1. 상추와 함께 내면 인기가 높다. 2. 양념장 맛과 향을 강하게 해야 오리고기 특유의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주의점 다른 육류에 비해 조리 후 양이 많이 줄어드니 처음부터 양을 넉넉히 준비한다. 재료 청포묵 50g, 당근500g, 쇠고기 10g, 숙주 20g, 김 20g, 대파 200g, 마늘 100g, 간장 300ml, 참기름 100ml, 설탕 10g (100인분 기준) 조리법 1. 청포묵은 굵게 채 썬 후 소금, 참기름을 발라 놓는다. 2. 쇠고기는 불고기 양념으로 재워놓는다. 3. 당근은 채 썰어 볶아 놓고, 숙주은 삶아 무친다. 김은 구워 가늘게 채 썰어 놓는다. 4. 1의 청포묵과 2의 쇠고기를 각각 볶은 후 3의 당근, 숙주, 김과 혼합해 낸다.

Tip. 1. 청포묵은 양념에 재웠다 볶으면 탄력이 생겨 더 맛있다. 2. 채소는 먹기 직전에 버무려야 색깔이 선명하고 아삭함이 유지된다. 3. 버섯, 감자, 깻잎, 달걀, 당근, 부추, 상추, 양파, 오이, 노각, 참나물 등을 곁들여도 좋다. 주의점 탕평채는 생(生)으로 들어가는 재료가 많은 만큼 조리 후 1시간 30분 이내 먹어야 한다.

자료 및 사진 _ 농촌정보문화센터(www.cric.re.kr) 제공 / 문의 _ 02-3498-6541

 

복날 최고의 특식 삼계탕. 햇볕이 강한 복날 중에서도 7월 29일 중복은 평일 화요일 이기에 많은 단체급식소에서 건강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보통 삼계탕 하면 걸쭉한 기름기에 대추, 인삼이 들어가 있어 꺼리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래서 추천하는 특별한 삼계탕이 바로 ‘고소한 삼계탕’이다. 고소한 삼계탕은 일반 삼계탕과 달리 호두와 땅콩, 잣 등의 잡곡을 우유와 함께 갈아 넣는다. 초복, 중복, 말복 중 하루 정도는 고소한 맛을 만끽할 수 있는 색다른 삼계탕을 맛보는 것은 어떨까.

조은주 서울원효초교 영양교사 추천
'고소한 삼계탕'

재료- 찹쌀 3.5kg, 닭고기 4.5kg, 수삼 0.2kg, 대추채 0.2kg, 깐 감자 1kg, 표고버섯 0.3kg, 땅콩 0.2kg, 잣 0.2kg, 호두 0.2kg, 은행 0.2kg, 통마늘 0.5kg, 건황기 0.1kg, 양파 0.5kg, 우유 0.1ℓ, 대파, 생강, 다시마, 달걀 3개, 검은깨 (100인분 기준)
조리법- 1. 찹쌀과 녹두를 깨끗하게 씻어 불려놓고, 닭은 껍질을 벗겨 깨끗하게 손질한다. 2. 다시마, 황기, 대추, 마늘(0.2kg), 양파, 대파, 생강을 냄비에 담아 물을 넣고 10분 정도 끓이다가 다시마를 먼저 건져내고 불을 약하게 줄여 은근한 불에서 끓인다. 맛이 우러나면 체에 밭쳐 국물을 만든다. 3.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여 지단을 부친 후 가는 채로 썰고, 대파는 어슷썰기 한다. 4. 땅콩, 우유, 잣, 호두, 감자, 불린 찹쌀(1kg)을 믹서에 넣고 간다. 5. 우려낸 국물에 닭고기와 손질한 찹쌀, 녹두, 마늘, 은행, 수삼, 황기를 넣고 익힌 후 ‘4’를 넣고 다시 끓인다. 6. 소금 간을 하고 그릇에 담아 검은깨, 대파, 잣, 지단으로 고명을 얹어 완성한다.

Tip. 1. 닭고기는 껍질을 벗겨 조리하면 국물의 기름기가 줄어든다. 2. 대추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으므로 국물을 우려낸 후 건져낸다. 주의점 다시마를 너무 오래 끓이면 떫은맛과 끈적끈적한 점액이 나오므로 약 10분 정도만 끓인다.

자료 _ 조은주 서울원효초교 영양교사 제공 / 사진 _ 이구희 기자

글 _ 김홍천 기자 khc@f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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