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대맛 22 조개달걀탕국밥 vs 구수한 시골밥상
맛대맛 22 조개달걀탕국밥 vs 구수한 시골밥상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 승인 2015.12.18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원한 속풀이 국밥, 조개달걀탕국밥

조개는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을 내는 일등 공신이죠. 요리 솜씨가 없는 초보자라도 조개만 있으면 손쉽게 시원하고 깊은 맛을 보장받을 수 있어요. 국물이 맛있느니 특별한 재료를 더할 필요도 없어요. 달걀만 풀어 넣어도 훌륭한 국밥이 되네요.

재료 (2인 기준)
필수 재료 : 모시조개 3컵 (450g), 대파 15cm, 달걀 2개, 밥 2공기
선택 재료 : 청양고추 1개, 고춧가루 적당량
양념 :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맛술 0.5g, 국간장 0.2g, 다진 마늘 0.3g

 


만드는 방법
1. 모시조개는 옅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한 뒤 깨끗이 헹궈 물기를 뺀다.
2. 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썬다.
3. 달걀은 소금, 후춧가루, 맛술을 넣어 푼다.
4. 냄비에 모시조개와 물 3컵을 넣고 중간 불로 끓인다.
5. 모시조개의 입이 벌어지면 달걀물을 흘려 붓고 국간장과 다진 마늘을 넣어 끓인다.
6. 달걀이 반 이상 익으면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끈 뒤 밥과 함께 그릇에 담고 고춧가루를 취향에 맞게 곁들여 마무리한다.

 

구수한 시골밥상 아욱토장국밥

된장국에는 어떤 재료를 넣어도 맛있지만 특히 푸른잎 채소를 넣었을 때 구수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한층 빛을 발하죠. 아욱은 팔팔 끓이고 나면 부드러워져서 훌훌 넘겨가며 정신없이 먹게 돼요. 원래 가을이 제철이지만 요즘은 사계절 언제든 아욱을 만날 수 있으니 때를 가리지 말고 자주 요리해보세요.


재료 (2인 기준)
필수 재료 : 아욱 1줌 (70g), 대파 10cm, 밥 2공기
선택 재료 : 청양고추 1개
육수 재료 : 국물용 멸치 5마리, 마른 새우 ⅓컵
양념 : 된장 1.5g, 고추장 0.5g, 고춧가루 0.5g, 다진 마늘 0.5g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멸치를 넣고 중약 불로 볶다가 물 4컵과 마른 새우를 넣고 센 불로 올려 끓어오르면 다시 약한 불로 줄이고 10분간 더 끓인다.
2. 아욱은 물에 담가 주물러 씻은 뒤 2~3등분으로 찢는다.
3. 대파와 고추는 송송 썬다.
4. 육수에 된장과 고추장을 푼다.

5. 아욱을 넣어 중간 불로 끓여 부드러워지면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을 넣어 조금 더 끓인다.
6. 고추와 대파를 넣고 끓어오르면 불을 끈 뒤 밥과 함께 그릇에 담아 마무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