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평가 실시
울주군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평가 실시
  • 이명훈 기자
  • 승인 2016.02.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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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군수 신장열)은 오는 12월까지 지역 식품제조가공업소 72곳과 식품첨가물제조업 10곳에 대해 위생등급평가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해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 등을 차등 관리함으로서 효율적인 식품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평가항목은 업체 현황, 규모, 생산능력 등 기본조사 항목 45개, 식품위생법의 준수여부 평가 항목 47개, 식품위생법의 기준보다 우수한 시설 및 품질관리방법 등에 따른 위생관리 평가항목 28개로 총 120항목이다.

군은 평가결과 총 200점 중 151점 이상의 업소는 우수업소로 지정해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하고, 90점미만 업소는 매년 1회 이상 지도 점검을 실시해 식품위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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