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급식 품평회…학교이름 안밝히고 식단만 공개키로
"울산에서 가장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는 어디일까요?"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상반기에 영양(교)사가 포함된 임시 평가단을 구성해 학교 급식을 시범 평가한다. 이어 하반기에는 학부모 위주의 평가단으로 학교 급식을 평가할 계획이다.
이들 평가단은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2개 반으로 나눠 급식시간에 맞춰 학교를 방문해 제공되는 음식의 맛, 간, 양, 식단 구성, 색, 냄새, 적정 온도 등을 점검하고 점수로 매긴다.
시 교육청은 학부모 평가단의 점수와 학교별로 학생들이 평가한 만족도를 합해 우수 식단을 결정한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