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가 3월 2일부터 18일까지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학교급식소, 학교에 납품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등 총 607개소 중 60%인 362개소다.
이번 점검에서는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 및 조리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인 취급 및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합동 점검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시정명령,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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