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3월 2일부터 18일까지 도내 학교급식소, 학교매점, 학교 식재료공급업체 등 288개소에 대해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이번 합동점검에서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지하수 소독장치 정상작동 여부와 집단급식소 조리음식, 음용수등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결과 고의성이 있거나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학교 및 공급업체에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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