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딸기-애호박 등 친환경농산물 서울 학생도 먹는다
경남 딸기-애호박 등 친환경농산물 서울 학생도 먹는다
  • 김수현 기자
  • 승인 2016.03.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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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까지 학교급식 납품…연간 1500여톤 규모

경남도 딸기, 토마토, 감자 등 친환경농산물을 서울 학생들이 먹게 된다.

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친환경유통사업단은 지난 2일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서울시 학교급식 첫 납품'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납품된 물량은 애호박 등 20개 품목 7톤이다.

친환경유통사업단은 2015년 8월 서울시 친환경유통센터 학교급식 생산자단체 공모사업에 참여해 최종 납품 생산자단체로 선정됐다.

친환경유통사업단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단감, 딸기, 토마토, 감자, 시금치, 대파, 마늘 등 과실과 과채류, 엽채류, 양념채소 등 연간 1500여톤 규모의 도내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한다.

한편 도 친환경농산물연합회는 2012년 사단법인으로 발족하여 18개 시군 지부에 6200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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