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 식생활 플랜 ‘밥상의 미래’ 발간
6주 식생활 플랜 ‘밥상의 미래’ 발간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6.04.0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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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넬 대학 대학원에서 영양학 강의를 하고 있는 가정 의학 전문의 조엘 펄먼이 ‘밥상의 미래’ 를 발간했다.

 

저자는 우리가 사는 현재는 위생 시설도 의료 환경도 좋은 시대이지만 우리 몸은 구석구석 질병의 습격을 받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무엇이 우리를 병들게 하는 것일까?”라는 의문을 던진다.

20여 년간 매년 수천 명의 만성 질환자를 진료하고 치유한 조엘 펄먼 박사는 영양의 문제를 꼽았다.

바로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밥상에 문제가 있으며, 거기서 답을 구하면 누구든 ‘더 건강하게,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밥상의 해답으로 6주 식생활 플랜을 소개했다.

또 적지 않은 돈을 들여가며 웰빙을 추구하지만 질병으로 인해 다시 의료비를 쏟아 붓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역시 건강 정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식품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 방법에 대해서는 건강을 위한 판단 기준 공식을 제안했다.

조엘 펄먼은 미국 국립건강협회 ‘영양 연구 프로젝트’의 디렉터이며, 미국 생활습관 의학회의 의장, 홀푸즈Whole foods 사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펄먼 박사의 면역 솔루션’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미국 전역의 가정에 영양 과학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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