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번째 최고품질 벼 ‘청품’ 개발
15번째 최고품질 벼 ‘청품’ 개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6.04.0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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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쌀용 품종인 ‘청품’이 최고품질 벼 품종에 15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수입쌀에 대응해 우리 밥쌀용 쌀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자 2003년부터 밥맛이 우수하고 재배안정성이 높으며, 수량이 많은 벼를 개발해 최고품질 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청품’은 최고품질 벼 중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삼광’의 장점인 복합내병성과 우수한 밥맛을 갖고 있다.

최고품질 벼로 선정하는 기준은 4가지로 ▲외관(심복백, 투명도 등) ▲밥맛(밥모양, 윤기, 풍미 등) ▲완전미(도정수율 등) ▲내재해성(도복, 병해충저항성 등)이다.

현재 최고품질 벼 육성 15품종은 삼광, 운광, 고품, 호품, 칠보, 하이아미, 진수미, 영호진미, 미품, 수광, 대보, 현품, 해품, 해담쌀, 청품이다. 김나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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