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제철 ‘다슬기’
5~6월 제철 ‘다슬기’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6.05.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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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에 비벼 씻고 냉동보관 해야

 

5월과 6월이 제철인 다슬기의 효능과 손질법을 정리해봤다. 청정 1급수에서만 자라는 다슬기는 물이 차고 물살이 센 곳에 서식한다. 논우렁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끝이 가늘고 뾰족한 특징이 있다.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고 숙취 해소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칼슘이 풍부해서 골다공증과 관절염에, 피를 맑게 해 두통과 어지럼증에, 저지방 고단백질로 되어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다.

보관 시에는 깨끗하게 손질해 냉동 보관해야 한다. 손질에서는 무엇보다 해감이 중요하다.

다슬기 손질은 흐르는 물을 받아 다슬기를 비벼 씻어야 껍질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손질 후 3시간 이상, 하루정도 깨끗한 물에 담가 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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